진주 포시즌에서
진주여고 총동창이 참석하는 “일신의 밤“이 열렸습니다.
♬ 오늘도 진리의 휘영청 푸르름 아래
♬ 비봉산 초록목들이 피고지고
♬ 겸양하듯 남가람 고운물이 흘러흘러.....
[진주여고 교가. 일부]
말똥만 굴려가도 웃는 다는 여고시절을 회상하며
하루만큼은 모든 것을 잊고 여고시절로 돌아가
그 시절 그 때의 친구가 되었습니다.
많이 변한 모습에 서로를 바라보고 화들짝 놀라기도 하지만
그 것도 잠시
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 여고친구와 선후배님.....
이 밤이 아름다운 것은
지금 이 순간 마주보고 있기 때문입니다.
김송자(54회.졸) 병원장은
백세시대 건강하시길 바라시며
선배 두 분에게 종합건강검진권 증정하였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