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8년 4월17일(화요일)
매주 화요일 아침마다 열리는 아침조회가 이 날은 김송자병원장과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의 친절직원 시상, 승진 직원 및 신규직원에게 임명장을 수여 하며 축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열렸습니다.
김송자 병원장은 친절상을 수상한 직원과 승진직원에게 축하하고 신규입사자에게는 애사심을 가지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과 신규입사자들이 업무에 잘 적응하여 삼천포제일병원의 한 식구가 될 수 있도록 부서마다 특별히 신경 써 주실 것을 당부 했습니다.
아울러 지난 2년간의 힘들었던 역경을 이겨내고 200여 직원들과 그 가족들까지 책임을 지고 있는 최고 책임자로서, 또한 부모의 심정으로 간절한 마음을 담아
“살아가다 보면 스스로가 나약하다고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. 그럴 때 자신을 폄하하는 것은 금물입니다. 저는 여러분들 한분한분 모두 위대하다는 것을 잊지 말고 자존감을 높혀 주길 바랍니다” 라며 다음과 같은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.
나약함을 극복하고 자존감을 올리는 방법 두가지
-첫째, 문제가 생겼을 때 나 스스로 의심이 들지 않을 때까지 끊임없이 생각하면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다 보면 문제 해결이 됩니다.
그런 성취감이 나약함을 극복하고 자존감을 올릴 수 있습니다.
-둘째, 노동을 하는 것입니다. 흔히 노동을 하지 않으면 지루함. 부도덕함. 가난함이 생긴다고 합니다. 비록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이 다소 힘들지라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다보면 어느새 나약함을 극복하고 성장해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.
끝으로 삼천포제일병원은 계속 성장해 나갈 것이며 이 안에서 우리 모두가 뚜벅이처럼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며 늘 감사하고 고마워한다면 멋진 인생들이 펼쳐질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로 마무리 하셨습니다.
2018년 4월~ 희망찬 메시지와 함께 삼천포제일병원 전직원 일동은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!!!!
▶친절 직원상 : 물리치료실 전익배.
간호부 30병동 신송이
▶임 명 장 : 간호부장 조희정.
영상의학실장 권진성.
수간호사 최선영.
심사계장 김예나